신인 배우 박지원이 카카오M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캐스팅됐다.
박지원이 출연하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중국 텐센트 TV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리메이크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을 둘러싼 풋풋한 청춘들의 몽글몽글 첫사랑 소환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박지원은 반에서 반장을 도맡아 하는 모범생 오희지 역을 맡았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좀처럼 모범적이지 않다. 낄 때 빠질 때를 구분 못 하는 신솔이와는 차헌을 사이에 둔 라이벌이다.
박지원은 여러 웹드라마를 비롯해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MBC ‘그 남자의 기억법’, KBS2 ‘모단걸’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차곡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그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화장품, 음료, 금융, 콘택트렌즈, 모바일 액세서리 등 여러 품목의 광고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아직 신예임에도 여러 작품과 광고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전하는 박지원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지원이 출연하는 첫사랑 소환 로맨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 첫 공개되며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는 28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