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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은 "올들어 12월 21일까지 신용증가율이 10.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오민뚜(Dao Minh Tu) 중앙은행 부총재는 월례 브리핑을 통해 "올해 베트남 신용증가율은 지난해 13.5%에 못 미치는 11%를 달성할 것"이라며 이어 "내년에는 12%의 신용증가율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뚜 부총재는 "베트남 국립은행은 올 초부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를 벗어나고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정책금리를 3차례에 걸쳐 총 1.5~2%포인트 인하했다"고 말했다.
11월 말 현재 시중은행의 12개월 평균 대출금리는 작년 말보다 1%포인트 정도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