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전해철 행안·권덕철 복지 장관 임명…임기 시작

입력 2020-12-24 09:19
수정 2020-12-24 10:43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후 문 대통령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하면서 두 장관의 임기가 시작됐다.

청와대는 24일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두 장관 후보자는 어제(23일) 문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늘 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고, 23일 각각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