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감성 발라더' 가수 임지안(LIM ZIAN)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임지안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팝스타 앨리샤 키스의 '메이크 잇 투 크리스마스'(Make It To Christmas)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메이크 잇 투 크리스마스'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낸 임지안의 모습이 담겼다.
임지안은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옆에 두고 루돌프 모자를 쓴 채 노래를 불러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아울러 임지안은 이번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진정성을 더했다.
임지안은 23일 소속사 에이티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상황으로 '집콕'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고자 커버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은 분께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안은 최근 1년 8개월 만의 신곡 '아무일 없던 것처럼'을 선보였다. '아무일 없던 것처럼'은 이별을 직감한 순간 느낀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한 노랫말로 표현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임지안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