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라고? 김예령, 나이 잊은 美친 동안…시청자 깜짝

입력 2020-12-23 13:10


배우 김예령이 나이를 잊은 동안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예령은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합류해 딸과 사위 등 가족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김예령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자신의 사위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김예령의 일상에 등장한 윤석민을 보고 '연하 남편'으로 오해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김예령은 "(윤)석민이가 메이저리그 시절 딸과 처음 만났다"며 "딸이 28살에 결혼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조금 이르게 해서 내가 5년 차 할머니"라고 밝혀 또 한번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55세의 김예령은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대왕의 꿈', '해를 품은 달',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아내의 맛 김예령 (사진=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