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중견 가수 김기하가 신곡 <꿈은 늙지 않아>를 발표했다. "이 곡은 열심히 달려온 중년들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한 번 더 도약을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입니다." 김 가수의 소감이다.
가수 김기하는 1996년 <나만의 방식>으로 이름을 알린 후 <사랑해요>,<흐르는 눈물에 웃음이>,<보길도>,<그렇게 사는 세상이더라>등을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꿈은 늙지 않아>는 작년 방영된 KBS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과 인연이 깊다. '세제 예 딸' 음악감독 개미가 곡을, 연출을 맡았던 김종창 감독이 노랫말을 썼다. 드라마에 우정 출연한 'CEO 밴드' 비즈 베이(Biz Bay)는 세션으로 참여했다.(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