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호재로 잠재력 높은 '펫앤스테이' 주목

입력 2020-12-22 10:32


최근 부동산 시장이 한 치 앞날을 내다보기 힘든 시계제로 상황이 지속되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 높은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도시정비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어 잠재력 높은 단지는 아직 이러한 개발효과가 가격이 반영되지 않아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개발호재 중 최근 핫한 개발을 꼽자면 '지하도로 개발'이다. '지하도로 개발'은 대도시 중심으로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상습 체증'에 시달리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새로운 교통 시스템이다. 특히 개발 부지 고갈에 따른 도로 상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및 녹지공간 조성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하도로 개발 사업들이 잇따라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 지하도로 개발 사업은 국회도로, 서부간선도로(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금천IC) 지하화 사업, 제물포길 지하화 및 공원화 사업(신월 IC~목동운동장) 등이 있다. 이들 도로는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동부간선도로 창동~상계 지하차도'도 SK건설이 공사를 수주하면서 본격 개발에 나설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개발호재는 집값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고려하는 주요 선택지 중 하나"라며 "실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최근 매매가 상승폭이 큰 단지들이 많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에서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단지가 공급 중에 있다. 바로 '펫앤스테이'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8길 11에 위치한 '펫앤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19/29㎡, 총 149실 규모다. 타입별로는 △19㎡ 97실, △29㎡ 52실의 1~1.5룸 구조로 이뤄진다.

앞서 언급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금천IC), 제물포길 지하화 및 공원화사업(신월IC~목동운동장)의 개발호재를 누리는 단지로 향후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지하도로 호재 외에도 최근 선유도역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내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여, 생활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강남 및 여의도 접근성이 편리한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이 가깝다. 또 인근 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여의도, 강남까지 진입할 수 있다. 양화대교 이용 시 신촌·홍대 지역 통학에 유리하다는 점 또한 큰 강점이다. 2021년 월드컵대교 개통 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인근에는 안양천 수변공원,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는 트리플 녹세권이다. '펫앤스테이' 입주자는 이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 휴식 등을 취하며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스트코 양평점, 롯데마트 양평점, 영등포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공간부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공간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동물병원, 도그짐, 펫 동반카페, 펫 호텔, 코인세탁실 등의 펫 관련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펫앤스테이'는 공간 구성에서 미끄럼방지 바닥부터 펫도어, 반려견 전용 샤워기, 특화조명, 차음중문, 환기시설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요소가 인테리어에 반영됐다. 여기에 공용 공간에는 앞마당(운동장), 세족시설, 배변처리기, 무인 택배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8길 1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