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구글·넥슨과 업계 최초 '게임 라이브 커머스'

입력 2020-12-22 09:57


위메프가 넥슨·구글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게임 라이브 커머스를 한다. 위메프는 22~23일 게임 라이브 커머스 방송 '위 스타 크리스마스'(WE-STAR Christmas)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라이브방송과 상품 판매를 맡고, 구글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코드 혜택을, 넥슨은 인기 게임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기간 위메프에서 구글플레이 기프트 코드를 구매한 고객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연' '메이플스토리M' 'FIFA 모바일' 등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라이브 방송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2일 오후 9시, '메이플스토리M' 22일 오후 11시, 'FIFA 모바일' 23일 오후 9시, '바람의나라:연' 23일 오후 11시 순으로 진행한다.

프로게이머 문호준과 게임 스트리머 노돌리·팡이요·두치와뿌꾸 등이 출연해 각 게임을 직접 하면서 게임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한다. 방송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쑈'에서 볼 수 있다. 게임별로 위메프에서 열리는 딜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 코드를 사면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이템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이어진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각 부문 대표 기업이 각자 장점을 살려 함께하는 최초 프로젝트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이용자에게 더 큰 혜택과 재미를 모두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