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4천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80원(2.49%) 오른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의 선주와 4,03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4년 9월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