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정책학회가 지난 18일 ‘제5회 2020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부문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공공기관부문엔 한국전력·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남동발전·독립기념관·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정관리부문엔 정호윤 사단법인 국정리더십포럼 상임대표, 체육부문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선정됐다.
미래선도기업부문에는 박종래·성기봉 포스콤 대표, 전성하 엘에프에너지 대표, 채준석 앰앤알컴퍼니 대표가 선정됐다.
의정부문 수상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김승원·서영교·양향자·어기구·우상호·이병훈·이수진(지역구)·홍정민 의원, 국민의힘 김은혜·정찬민·한기호 의원이며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는 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미추홀을 지역위원장(이상 가나다 순)이다.
또한 교육부문은 임영문 대진대 총장·김선녀 호남대 교수가, 소상공인 지원부문은 김현홍 KB국민은행 KB소호컨설팅 광주·전남센터장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셸 박 스틸 미국 연방 하원의원과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전 미국 하원의원)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201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