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6년 만에 파경…"지난해 합의 이혼"

입력 2020-12-18 14:04


배우 배수빈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수빈은 지난해 아내와 법적으로 이혼했다.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세부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혼했다"고전했다.

배수빈은 2013년 8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6년 만에 갈라섰다.

배수빈은 2002년 중국 드라마로 데뷔해 이후 국내에서 '해신', '주몽', '사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동이' 등에 출연했다. 영화 '26년'과 '협녀, 칼의 기억' 등에도 참여했다. 최근작은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수빈 이혼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