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장기화에 운동 갈증... 비대면 'AI 홈트' 주목

입력 2020-12-18 10:28


최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비대면 문화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위생이나 면역 및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집에서 운동을 하는 홈트레이닝 문화도 발달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운동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운동'에 대한 인식을 조사해본 결과, 기본적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매우 높은 가운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운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한이 되어 아쉬움이 가장 큰 운동은 헬스(25.8%, 중복응답)와 수영(25.5%)이었다. 두 운동 모두 '체력 및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꾸준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아쉬움도 더 큰 것으로 보여 진다.

이러한 가운데 앨리스 헬스가 동작인식 AI 이용한 홈트레이닝/피트니스 IT서비스 윌로(Weelo)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앨리스 헬스는 동작인식 기술을 이용해 집에서도 제대로 운동할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 PT 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업체이다. 최근 앨리스 AI 홈트레이닝은최근 '헬스장', ' 집에서 운동'에 대한 키워드 검색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앨리스헬스의 AI트레이너 '윌로(Weelo)' 서비스는 국내외 유수 관련 기관에 축적되는 DB를 기반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운동 루틴을 AI가 추천해주고, 머신러닝 모션 분석 기술을 통해 바른 동작을 알려주는 AI 트레이닝 서비스이다. 간단한 설문만 제출하면 AI트레이너에서 꼭 필요한 운동을 제안받을 수 있고, 웹캠만 있다면 개인PT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엘리스헬스 관계자는 "엘리스헬스는언택트시대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AI트레이닝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PT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