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입력 2020-12-18 09:12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년피자 가맹본부는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이 모두 행복하였으면, 행복을 찾는 이들이 우리와 함께하였으면'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피자의 사랑행복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일, 청년피자 가맹본부 전 직원 일동은 경동원 원아들을 위한 선물과 피자를 전달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포장한 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전 직원 일동이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경동원'은 경기도에 있는 요보호 아동들의 동산이라는 뜻 그대로 어린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전쟁>을 하며 6·25 전쟁 때부터 60여년간 3,500여명의 어린 영·유아들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청년피자 정관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바깥출입이 제한되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손길이 뜸해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의 나눔으로 보호대상아동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행복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