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를 중요시했던 경향에서 이제는 '가심비'로 바뀌고 있다. 가격과 상관없이 심리적 만족감을 우선시하고, 높은 가격일지라도 자신이 만족한다면 구매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플렉스(flex)' 라는 말이 퍼지며 SNS와 유튜브 등에 명품을 구매하고 인증하는 게시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는 이전과 다르게 명품을 사는 이유가 자기 만족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대학 내일 20대 연구소가 15~35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명품을 사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76.6%가 "명품은 내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20대 10명 중 4명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구매하고 싶어한다고 했으며, 실제로 10명 중 3명은 명품 구매를 위해 알바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대 명품 소비 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85.8%가 명품소비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20대 회원 10명 중 절반 정도(50.5%)가 명품을 가지고 있었다. 스마트학생복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358명의 10대 중 56.4%가 명품(액세서리, 의류, 신발 등)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소비행태는 의류, 자동차, 가구 뿐 아니라 내가 사는 집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 럭셔리 마케팅전문 회사 대표는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부동산시장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며 "특히 달라진 점은 방 4개짜리 아파트보다 자기만족이 가능한 럭셔리한 주거 상품 구입을 더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분양한 '펜트힐 논현'은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단기간 완판돼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신사역 멀버리힐스'도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마포구에 분양한 '리버뷰 나루 하우스'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고, 광진구에 분양한 '더 라움 펜트하우스'도 고분양가 논란에도 석 달 만에 모두 완판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거 트렌드가 넓은 집이었다면 최근엔 나만을 위한 고급스러운 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며 "가심비를 우선시하는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가심비 저격 오피스텔이 12월 분양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바로 '파크텐 삼성' 오피스텔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20, 158-22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8~85㎡, 총 96실 규모다.
파크텐 삼성은 먼저 단지 내 호텔식 로비, 공용 휴게정원 등 고급 주거시설의 기준인 입주민 전용 공동시설이 조성된다. 발렛파킹, 조식서비스, 룸클리닝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등 고급스러운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 각 세대 입구에 배터리 충전 전용 과열방지 콘센트도 배치했다.
고급스러운 외관도 눈에 띈다. 화이트 대리석과 수직성을 강조한 커튼월 수직루버가 적용된 설계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 건물 저층부에는 특화된 디자인 설계를 통해 흥미로운 보행 공간을 마련했다. 내진설계도 강화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신경썼다.
입지도 최상급이다. 코엑스, 포스코 등 주요 업무시설과 가깝고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광역버스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다니는 정거장도 위치해 있다. GTX-A, GTX-C 등 광역철도와 위례~신사선(예정), KTX(예정) 등 현재 삼성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철도노선 사업이 계획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자리하는 만큼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테헤란로 등 서울 주요 도로의 이용도 쉽다.
이에 강남 업무지구 내 위치한 만큼 기업체, 교육 업계는 물론 호텔 및 상업시설 종사자 등 약 100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한편, 파크텐 삼성 오피스텔 홍보라운지는 강남구 삼성동 158-19번지에 12월 오픈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