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높은 밸류·배당 매력…목표가↑" -키움증권

입력 2020-12-16 09:07


키움증권은 NH투자증권이 대형증권사 중에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목표주가를 1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사모펀드 관련 우려로 대형증권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며 "PER, PBR이 각각 5.4배, 0.57배"라고 설명했다.

이어 "옵티머스 펀드 추가 충당금 발생해도 100억원 수준에서 그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또 서 연구원은 "대형증권사 중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성향"이라며 "작년 수준의 배당을 가정할 시 배당수익률 약 5.9%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