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코로나 위기 가맹점에 2차로 75억원 지원

입력 2020-12-16 11:47
수정 2020-12-16 11:47
무한리필로 알려진 명륜진사갈비 본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 75억 원을 지원합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난 2월 1차로 30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2차로 75억 원을 가맹점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자금 문제를 겪고 있는 가맹점에 무이자대출을 지원하고, 매출부진 가맹점의 경우 자매브랜드로 재창업 할 수 있도록 매장당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명륜당은 2차 지원책의 일환으로 전국 550개 가맹점에 380만원씩 현금 지원을 마쳤습니다.

회사 측은 명륜진사갈비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나눠줄 KF-94 마스크 1700만장을 가맹점에게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가맹점에서는 12월부터 소진시까지 내방 고객에게 마스크 1장씩을, 4인 이상 고객에게는 50장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