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아내 한무영, 미모 어떻길래…"한혜진보다 예뻐"

입력 2020-12-14 17:46


배우 김강우가 아내 한무영 씨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김강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올해로 결혼 11년차라는 김강우는 이날 방송에서 남다른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한무영 씨는 배우 한혜진의 첫째 언니이다. 이에 신동엽은 "처가가 딸만 셋인데, 아내 한무영과 처제 한혜진을 포함해 세 자매 중 누가 가장 미인이냐"고 물었고, 김강우는 "내 대답은 하나다. 첫째 딸(한무영)이다. 나머지 두 사람이 공동 2위"라고 즉답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면에 뜬 사진에선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세 자매의 미모가 눈에 띄었다. 배우인 한혜진은 물론, 한무영 씨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김강우는 한무영 씨를 처음 만난 순간에 대해 "어떤 여자 분이 걸어오고 계셨는데, 너무 예뻤다. 후광이 있고, 제 이상형이었다"면서 "제가 술을 잘 못 마시는데, 홀린 듯이 뽀뽀를 하게 됐다"고 불붙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올해 결혼 11주년을 맞았다는 그는 "40~50년 같이 사는 분들 보면 어떻게 '평생을 같이 살지?' 싶었는데 나도 그렇게 될 것 같다"고 거듭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10년 한무영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SBS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