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이 필요해?" 에듀윌 대표 휴식공간 '에듀윌역', 에너지바와 무료 아이스크림 한 가득

입력 2020-12-12 04:00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임직원들이 업무로 지친 체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복지 공간 '에듀윌 역'을 본사 지하 1층에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추가 휴식시간인 4시부터 에듀윌 역 이용이 가능하다.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호응이 좋다. 이같은 배경에는 직원들이 당을 충전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간식거리와 다트, 보드게임 등 놀거리를 갖췄기 때문이다.

무료 에너지바는 갖은 과자와 초콜릿 바, 사탕 등으로 직원들의 업무 활력을 재충전한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직원들이 간식거리를 자리로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듀윌 역에 있는 로봇 바리스타 '윌리(Willy)'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음료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에듀윌 역 한 켠에 위치한 사내 도서관 '북힐즈'는 다양한 도서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책을 대출할 수 있다. 안쪽에는 40여 대의 안마의자와 마사지기가 설치되어 있기에 임직원은 육체피로 또한 풀 수 있다.

에듀윌은 이밖에도 다양한 복지 확충에 나섰다. 아침 끼니를 챙겨먹지 못한 임직원을 위해 샌드위치, 주먹밥, 샐러드 등 간편한 요기거리가 마련된 '윌 모닝', 사회헌장에서 힘쓰는 여성들을 위한 휴게실 '마음, 쉼' 등도 에듀윌만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복지 혜택 속에서 업무 능률을 올리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 에듀윌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