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현장을 사로잡는 정헌의 다정다감한 매력이 포착됐다.
최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정헌은 유망 스타트업 CEO 나준수 역을 맡고 있다. 냉철한 사업가에서 설렘 가득한 매너남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때론 상처를 지닌 까칠함으로, 때론 부드러운 매너남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는 정헌이 ‘누가 뭐래도’ 현장에서는 시종일관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헌은 다정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로 심쿵 매력을 유발시킨다. 야외 현장에서 제작진의 설명에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경청하는가 하면, 쉬는 시간 장난스러운 웃음을 참기도 하고, 흐트러진 머리를 다듬어주는 스태프에게는 스윗한 미소를 전하는 등 바쁜 촬영 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통해 정헌의 밝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정헌은 현재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김보라(나혜미 분)와 썸의 기류가 흘렀지만, 우연한 실수로 악연의 연속이었던 신아리(정민아 분)와 하룻밤을 보내면서 삼각관계의 중심에 선 나준수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렇게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는 정헌이기에 그의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누가 뭐래도’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