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신규 임원 3명 선임…수석부행장에 신학기

입력 2020-12-10 14:17


Sh수협은행은 오늘(10일) 이사회를 열고 신학기 남부광역본부장(사진)을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으로 임명·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기업고객팀장, 인계동지점장, 고객지원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남부광역본부장을 맡아 왔다.

신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10일까지 2년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양우주 신임 준법감시인과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위험관리책임자)에 대한 임명안도 가결됐다.

양 준법감시인은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일도지점장, 인력개발팀장, 제주지역금융본부장, 해양투자금융센터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감사부장을 맡아왔다.

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199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기획팀장, 화곡역지점장, MPR팀장, 양재역지점장, 신탁사업실장, 인사총무부장 등을 거쳐 2018년 12월부터 경인지역금융본부장을 지냈다.

신규 선임된 양우주 준법감시인과 임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