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장관 후보 4명 인사청문요청안 재가…국회 제출

입력 2020-12-09 15:30
수정 2020-12-09 15:31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무위원 후보자 4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오후 3시쯤 국회에 제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

후보자 4명은 지난 4일 발표된 국토교통부 변창흠·행정안전부 전해철·보건복지부 권덕철·여성가족부 정영애 등 장관 후보자들이다.

국회는 요청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