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평화의집 어르신 대상 ‘의약품 지원 및 희망의료봉사’ 실시 - 국내외 의료지원 4,894회

입력 2020-12-08 09:48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4일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평화의집을 방문해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의료지원에는 강동본터치 정형외과 의원 소속 양철중(원장), 김신회 전문의를 비롯해 스포츠닥터스 임직원 등 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의료진은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여부 확인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더불어 진료상담 및 간단한 시술을 진행하였다. 이어 봉사단원들은 배식 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의약품을 나눠주었다.

행사를 위해 씨젠, 마이팜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대원제약, 동아오츠카, 정무E&A 등 다수 업체가 후원하였으며 의약품에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이라쎈을 비롯해 감기약, 영양제, 구강유산균 등 필수적인 일반의약품이 지급됐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우리 주변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외 의료지원 4,894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화·스포츠계 인사 600여명이 참여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