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11월까지 FDI 32억 달러 유치..전체의 12% 비중 [KVINA]

입력 2020-12-03 09:03


[사진 : vnexplorer]

하노이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1월 하노이에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미화 약 32억 달러가 유입되며 11월까지 베트남이 유치한 전체 FDI(약260억 달러)의 12%를 차지했다.

하노이시는 11월 한달 동안 외국인이 전액 투자한 26개 프로젝트를 포함해 7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FDI 프로젝트 26개를 허가했다.

하노이시 당국자에 따르면 기존의 FDI로 운영중인 기업들 중 6개사에도 각각 100만 달러씩 자본금을 늘리는 등 연말로 갈수록 FDI 문의와 유치가 많아지고 있다.

올들어 하노이시에 신규사업을 등록한 기업 수도 약 25,000여 개에 달하는데, 이들 신규기업들이 하노이시에 등록한 총 등록자본도 약 303조3000억 동(VND) 미화로는 132억 달러에 달했다.

이어 시에 영업재개를 신고한 기업 수는 11월 말까지 5,774개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