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친환경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0-12-02 15:51


신한은행은 환경부 주최 '2020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저탄소생활실천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과 저탄소생활 실천에 기여한 기업,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신한은행은 저탄소생활실천부문에서 기업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녹색금융상품 출시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 확대 ▲녹색채권·ESG채권발행 등의 저탄소 녹색금융시장 선도활동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인 ISO14001운영 ▲다양한 에너지 절감활동으로 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초과 감축 등의 친환경경영 확산활동 등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환경사회리스크관리 프레임워크인 적도원칙에 가입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의 본업을 통한 친환경 녹색금융의 선도적 추진을 통해 고객과 은행, 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