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감동시킨 달달 멘트 "내 눈엔 예뻐"

입력 2020-12-02 14:34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해 서울에 구옥을 매입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에 앞서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형우는 결혼 전 6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인들과 공유했고, 이로 인해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제이쓴은 "나도 홍현희 씨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연애 안 했다. 썸은 있었는데 여자친구나 깊게 사귄 관계는 없었다. 쉽게 헤어질 수 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나한테서) 헤어나질 못했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장영란은 "현희가 은근히 매력 있다. (하지만) 다 필요없다. 웃겨야 한다"고 말했고, 제이쓴은 "무슨 말이냐. 내 눈에 예쁜데"라고 반박했다.

남편의 애정 어린 말에 감동한 듯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여기에서 미모로 몇 위야?"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현희-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사진=TV조선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