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운항을 오는 5일부터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도쿄(나리타)에 이어 세 번째 일본 노선 운항 재개로, 매주 토요일 10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30분 후쿠오카에 도착해, 12시 30분 후쿠오카를 출발해 13시 50분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운항 노선 확대로 일본 방문이 필요한 승객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