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7조원대 美 호텔 분쟁 승소

입력 2020-12-01 10:03
수정 2020-12-01 13:34


미래에셋그룹은 중국 다자보험(옛 안방보험)과 진행중이던 호텔 인수 계약 관련 법정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은 계약금으로 지불한 5억8,000만달러, 우리돈 약 6,400억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종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의 주가는 전날보다 4.32%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