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2,600선 탈환…외국인 유입

입력 2020-12-01 09:19
코스피가 하루 만에 장중 2,600선을 탈환했다.

1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2포인트(1.01%) 오른 2,617.56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피 역대 최대 매도폭(2.4조원 순매도)을 기록했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하고 있다.

기관(388억원 순매수)에서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35%)와 LG화학(1.00%), 셀트리온(2.35%), NAVER(1.08%), 삼성SDI(1.88%)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하며 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09포인트(0.69%) 오른 892.20에 거래 중이다.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오른 달러당 1,108.1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