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K-뉴딜' 사업과 관련해 OC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OCI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해 신한이 금융 자문과 주선을 지원하는 한편 그린뉴딜 산업 육성에 두 회사가 힘을 합치겠다는 내용이다.
또 OCI 자회사, DCRE의 도시개발 사업에 키오스크 은행과 홈·AI 뱅크 등을 지원하는 등 OCI 협력회사들 대상으로 금융 컨설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신한금융은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하며 친환경 기술 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자본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