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클린트 '인덕션테이블 에어 802', 굿 디자인(GD) 어워드 수상

입력 2020-11-26 10:00


수제작 원목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대표 안오준, 정재엽, 탁의성)에서 2020년 출시한 신제품 '인덕션테이블 에어 802'가 국내 최대 디자인 시상식인 '2020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여 198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출품된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는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시상한다. 올해 굿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1,342개 출품작이 경합을 벌여 484개가 우수 디자인 위너로 선정되고 79개가 수상했다.

카레클린트는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 창립 10주년 기념 신제품인 인덕션테이블 에어 801, 인덕션테이블 에어 802와 모션데스크 프로 803 등 총 3개 제품을 출품해 모두 굿 디자인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그중 '인덕션테이블 에어 802'는 굿 디자인 마크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조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레클린트 인덕션테이블 에어 802는 발전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점에서 기존의 카레클린트 원목 테이블과 차별화된다. 북미산 FAS 등급의 화이트 오크(백참나무)를 엄선하여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테이블 상판 모서리를 엣지 라운드(Edge Round) 처리하여 사용자의 팔이 닿는 부분까지 편안하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되어 심미성과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테이블 하부에 히든 인덕션 기술을 접목해 깔끔한 원목 상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식사 내내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덕션테이블 801과 802, 그리고 모션데스크 프로가 굿 디자인 위너로 선정됨에 이어 인덕션테이블 802가 조달청장상을 수상하면서 심미성과 기능성,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성까지 동시에 만족하는 가구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카레클린트의 포부가 성과를 내고 있다.

카레클린트 마케팅 담당자는 "10년간 사랑받은 카레클린트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오랫동안 함께하는 친절한 가구를 만들기 위해 섬세하고 환경친화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