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콘텐츠코리아랩(UCKL)이 울산지역 콘텐츠창작자와 예비창업자·창업자들에게 기관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 두 건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40만 유튜버이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출연했던 가수 권민제가 출연해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의 시설을 탐방하고 인터뷰한 영상콘텐츠 한 건과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원하는 콘텐츠 창작·창업자 대상 5단계 맞춤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비전을 다룬 콘텐츠 한 건으로 제작됐다.
권민제는 가수활동과 함께 현재 유튜브 구독자 40만 명을 웃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써도 유명하다. 이번 유튜브동영상에서는 크리에이터와 창업자를 위해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 마련된 다양한 시설과 장비들을 직접 둘러보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후반부 인터뷰에서 권민제는 “실제로 둘러보니 크리에이터에게 효과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놀랐고 녹음실과 함께 고가의 장비들이 갖춰진 1인 크리에이터실이 마음에 들었다.”며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딤돌 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많이 알려져서 실질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신청만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관 관계자는 “촬영장비, 교육프로그램, 공간대여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를 꿈꿔왔던 이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이와 함께 창업지원사업도 함께하고 있으니 창업을 꿈꾸는 이들도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토크 크리에이티브 콘서트, SNS 활용 콘텐츠 디자인 창작 교육, 투자유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과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