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막걸리 '십장생' 굿즈 11번가 단독 판매

입력 2020-11-25 09:59


2030세대를 사로잡는 한정판 ‘주류 굿즈’ 열풍이 뜨겁다. 11번가가 이번에는 장수막걸리의 ‘십장생’ 굿즈 4종을 오는 26일 하루 단독 판매한다.

장수막걸리의 ‘십장생’(10일 유통 장수 생고집)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한정판 굿즈 4종은 뉴트로 트렌드를 접목시켜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자 기획됐다.

과일청을 넣어 막걸리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막걸리 슬러시 메이커’(9,100원), 막걸리 제조 시 사용하고 버려지는 쌀포대의 재활용에서 착안한 ‘쌀포대 에코백’(6,900원), 최적의 ‘막사’ 조합(막걸리 2통, 사이다 1병)을 일컫는 ‘이통일반 유리컵’(6,500원), 십장생 콘셉트를 담은 ‘십장생 화투’(1만원) 등 총 4종이다.

오는 26일 자정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시작하며 총 5,000개 물량을 준비했다.

11번가 신상품기획팀 MD는 “특별한 굿즈를 소장하기 좋아하는 젊은 온라인 이용 고객 뿐 아니라 막걸리를 선호하는 애주가들까지 전 연령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