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컴퍼니, 디지털트윈 기반의 EMS(에너지 관리시스템) 기술개발 수행

입력 2020-11-25 09:43


더컴퍼니(대표 박종철)는 경남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중 하나인 개발과제에 참가하여 스마트제조 최적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트윈 기반의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지능형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한 에너지관리 플랫폼'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구현하는 설비 및 제품의 상황을 실제로 보는 것과 같은 환경에서 감시와 운전을 할 수 있는 가상환경을 제공하고 실시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생산현장의 모습을 인터넷 환경에서라면 어디서나 확인 가능한 기술이다. 모니터링 외에 제어도 가능하며 이상 시 설비위치를 직접 볼 수도 있어 해결 소요시간 단축도 가능하다.

또한 최적 에너지 절감형 설비운전 유도, 실시간 설비별 및 설비군별 에너지 원단위 사용량 확인도 가능한데다 생산량 대비 에너지 원단위 사용량 상시 가시화를 통해 전담 작업자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더컴퍼니는 이런 디지털트윈의 장점에 초당 6만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미들웨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PLC 데이터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설비동작과 동일하게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춘 업체라는 점을 십분 발휘해 금번 개발과제에 함께 함으로써 지능형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한 관리플랫폼 구축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한 개의 프로그램 소스로 CS(pc) 웹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도 더컴퍼니만의 경쟁력이라 해당 과제 결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컴퍼니 박종철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트윈 기반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지능형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관리 플랫폼'의 상용화로 실제 에너지 감소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