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는 11월 23일 ~ 24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978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12월 2일 예정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 배정물량 501,400주에 대해 490,438,980주가 접수된 결과다.
청약증거금은 5조 9,588억 원이 몰렸다.
앱코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41대 1의 높은 경쟁률과 희망 밴드 최상단인 24,300원의 공모가를 달성했다.
앱코 오광근 대표는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생산, 물류 시설 확충 및 해외 진출에 투자하여 게이밍 기어 사업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앞당기고 신규 사업인 뉴라이프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을 내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