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해림이 촬영장 카메라 안팎에서 180도 반전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셀럽 정다빈(백호랑)을 질투해 사칭하는 고등학생 박혜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해림의 반전 매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해림은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캐릭터에 몰입해 촬영하는 강해림의 모습에선 '라이브온'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감싼 팽팽한 긴장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반면 강해림의 환한 미소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 마저 따라 웃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강해림은 극 중에선 볼 수 없던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강해림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첫 방송을 보고나니 촬영 했을 때의 현장 분위기가 떠올랐다. 드라마 현장 경험이 거의 없다 보니 많이 낯설고 긴장했는데, 그런 감정이 화면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고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계속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도 저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각종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 청순한 외모와 리얼한 연기로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라이브온' 2회는 24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