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지식과 현상에 대한 궁금점을 묻고 답하는 예치형 설문 플랫폼 '코잼'이 코로나19 한국바이오업계의 치료제 발명 성공가능성에 대한 Quest를 진행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확진자 수가 진정되는 경향이 보이다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외에서는 한국 제약바이오 업계가 2020년 이내에 치료제 발명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 약 200여 기업들이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예측플랫폼 코잼에서는 이러한 대중의 호기심과 방향을 해결하려는 시도로써 “2020년 한국의 바이오업계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참여자들의 집단지성을 유추하는 프로젝트를 오픈하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바이오 업체들의 치료제 개발 여부가 집단지성의 힘으로 어느 정도까지 예측이 가능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들은 합리적인 호기심에서 출발한 질문과 보기답안으로 만들어진 Quest를 생성하고, 유저들은 다양한 Quest 중 본인이 참여하고자 하는 Quest에서 예치형 투표를 하게 된다.
코잼 측에 따르면 예치현황과 참여자수 등 모든 Voting과정이 블록체인 기술로 투명하게 공개되고, 사전에 공지된 개표일시에 집단지성의 알고리즘에 따라 정답이 채택되며, 정답 유저와 크리에이터에게 보상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