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차별화된 여행지 소개로 주목받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유튜브에서 공개되고 있는 'TMI투어'다. 'TMI투어'는 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콘텐츠로 경상북도에 숨어있던 역사·문화 이야기와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여 소개하고 있다.
상주, 영주에 이어 세 번째 경북 여행을 떠난 최태성 강사가 이번에 선택한 여행지는 경상북도 '안동'이다. 숨은 이야기가 많은 안동에서 최태성 강사가 주목한 키워드는 바로 '명문가'다.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안동 사람들.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여행은 11월 25일(1편)과 26일(2편) 12월 2일(3편)에 유튜브 채널 '최태성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TMI투어'는 최태성 강사, 조승연 작가 등이 출연한 '역사·문화·예술'과 그룹 러블리즈(JIN, 예인),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 '여행 스폿' 총 2개 분야로 나뉘며, 출연진이 경상북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미 공개된 상주, 영천, 울진&영덕, 영주, 문경 편을 비롯한 20편의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와 출연자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