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explorer]
日 닛케이아시안리뷰(Nikkei Asian Review)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과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들이 대규모 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26년부터 전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쿄가스(Japanese utility Tokyo Gas)는 LNG 노하우 수출 활로 모색 과정 속에 무역 투자 회사인 마루베니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LNG 발전소 해외 원스톱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쿄가스와 마루베니사 연합은 최근 베트남 국영 페트로베트남 발전 및 건설 회사와 약 19억3천만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를 짓기로 하고 해당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이 짓는 LNG 발전소는 연안 꽝닌 지방에 위치하게 되며, 용량은 원자로 1기에 해당하는 약 1,500MW 로 알려졌다.
한편, 도쿄가스는 설립 130년 동안 1,1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최대 도시가스 공급사로, 도쿄 가스는 베트남의 방대한 LNG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