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금팔찌 1,200만원? "명품 오해, 사실은…"

입력 2020-11-22 12:44


유재석이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받은 금팔찌의 가격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에서 각각 신박기획 대표와 매니저로 합을 맞춘 유재석, 정재형, 김종민이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재형, 김종민은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유재석을 위해 선물해 준 금팔찌를 언급했다.

앞서 이 금팔찌는 방송에 공개된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일부가 1천200만원대 명품 브랜드로 오해하며 가격이 거론되는 기사도 덩달아 쏟아졌다.

이에 유재석은 "(선물 받은 금팔찌는) 유명 명품은 아니었다"며 "아닌 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와서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다시 봤는데 아니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비슷한 상자로 인한 금액 오류 사고다. 잘못 아셨다"고 강조하면서 "그렇게 잘못 알려졌으면 환불원정대한테 아니라고 연락이라도 와야 하는데 문자도 안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캡처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