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파워청량 VS 다크섹시 댄스 퍼포먼스 공개…만능 콘셉트 소화력

입력 2020-11-22 11:40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파워청량과 다크섹시를 아우르는 역대급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원어스는 지난 21일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댄스 콘텐츠 'Stage Break'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복제인간 영화 'US'를 모티브로 한 반전 퍼포먼스로 흡인력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원어스는 맑은 하늘 아래 올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 Conan Gray의 'Maniac'에 맞춰 원어스 표 에너제틱한 군무로 파워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메인댄서 환웅의 천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이어진 뒤, 원어스는 Tinashe의 'All Hands on Deck'를 통해 다크한 분위기 속 섹시한 매력을 선사했다.

세련된 레드 슈트를 갖춰 입고 치명적인 거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섬세한 표정 연기를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Stage Break'는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돋보이게 하는 '프레임 브레이크(Frame Break)' 영상 기법을 적용한 1theK만의 새로운 댄스 콘텐츠다.

앞서 원어스는 'Stage Break'를 통해 Tones And I의 'Dance Monkey'에 장난감 콘셉트를 접목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Billie Eilish 'bury a friend', BTS 'Black Swan', 세븐틴 '독 : Fear' 등의 매혹적인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청량과 섹시를 아우르는 반전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한편, 원어스는 28일 오후 1시 'MyMusicTaste'를 통해 첫 온택트 라이브 'ONEUS 1st Ontact Live [CRUSH ON Ø US]'를 개최, 신곡 무대를 포함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