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을 즐기는 유저들은 65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각성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직업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65레벨 달성한 유저들이 각성 퀘스트를 수행하면 특수 아이템을 통해 캐릭터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게임의 재미 요소다.
각성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가 보유한 스킬에서 한 단계 변형된 각성 스킬 사용이 가능하며 특별한 효과를 추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장착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또 레이드 ‘보스 침입’ 내 신규 보스 ‘검은 마력 거인’과 던전 ‘비경’의 ‘싱글-악몽’ 모드를 추가했다.
아울러 건물 레벨에 따라 난이도를 달리한 '공허의 문' 던전을 추가해 파티원의 전략적 전투와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공허의 문은 65레벨 이상부터 출입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체크 이벤트와 블루다이아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