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BBIG(BATTERY, BIO, INTERNET, GAME)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ETF별 순자산은 'TIGER KRX BBIG K-뉴딜 ETF'가 2,2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TIGER KRX 2차전지 K-뉴딜 ETF' 1,915억원, 'TIGER KRX 바이오 K-뉴딜 ETF' 534억원, 'TIGER KRX 인터넷 K-뉴딜 ETF' 484억원, 'TIGER KRX 게임 K-뉴딜 ETF' 322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종합지수’와 각 산업별 지수 4개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 3종목씩 총 12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구성한다.
KRX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K-뉴딜 지수는 각 10종목으로 상위 3개 종목이 동일 비중으로 75%, 하위 7개 종목이 유동시가총액 가중으로 25%를 차지하는 방식이다.
BBIG 산업별 지수들은 기존 방식과는 달리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비중을 높여 미래 성장산업의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