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인더스트리(DAONINDUSTRY)에서 휜 다리와 다리 틀어짐을 교정할 수 있는 ‘트위스트 운동기구’를 선보였다. 해당 기구는 물리치료사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온인더스트리의 트위스트 운동기구는 자세 교정전문 운동센터, 재활전문 필라테스를 운영한 이력이 있는 현직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발에 참여했다. 제품을 선보이기 전 휜 다리와 다리가 틀어진 이들을 대상으로 약 1년여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다리 교정에 효과적임을 확인했으며 제품을 더욱 보완해 특허를 받은 바 있다.
건강상의 이유나 편하다는 이유로 의자나 소파 사용이 일상화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인 좌식생활을 유지하는 이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뿐 아니라 어릴 때 아이를 자주, 오랜 시간 안거나 업고 있어 내반슬(O다리)의 유병률이 높고 휜 정도도 심하다.
또한, 사무직 종사자들의 경우 오랜 시간 앉아있으면서 턱 괴기, 다리 꼬기, 비스듬히 앉기 등 편한 자세를 찾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장시간 동안 서서 일하는 판매·서비스 종사들도 짝다리 등 바르지 못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이렇듯 현대인들은 한쪽으로 몸이 치우치고 균형이 깨지는 자세를 반복함에 따라 허리, 척추, 골반, 다리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예전과 달리 자세가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운동과 바른 자세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온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자사의 트위스트 운동기구는 노화로 인해 굳어지는 몸을 관리하고 예방하고자 하는 노년층뿐만 아니라 평소 휜 다리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20대 30대 젊은 연령층들에도 주목받고 있다.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기구와 비교하면서 더욱 나은 제품을 선보이려 노력했으며 서 있는 자세에서도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