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듀오 2F(이프)가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은 19일 "2F(신용재, 김원주)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을 발매하고 활동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일 밀리언마켓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속에서는 가을밤 써 내려가는 편지와 함께 기타 사운드가 아련하면서도 담백하게 울려 퍼진다. 이어 편지지를 가득 채운 누군가를 향한 마음과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의 짧은 노랫말이 함께 어우러지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2F는 첫 티저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원조 '감성 보이스' 신용재와 김원주가 2F 결성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으로 대중의 늦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전망이다.
2F의 첫 싱글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