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팔자'에 동반 '하락'

입력 2020-11-19 09:11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23%) 내린 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1,500원(1.53%) 하락한 9만6,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모건스탠리, CLSA,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외국계가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