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탄자나이트 목걸이' 전시…"가격 12억 원대"

입력 2020-11-18 09:29


'아프리카의 푸른 별'이 갤러리아백화점에 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명품관에서 스위스 보석 브랜드인 '쇼파드'의 전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 전시상품은 '아프리카의 푸른 별'로 불리는 40캐럿 탄자나이트 목걸이다.

탄자니아 북부 국경지대에서만 산출되는 보석인 탄자나이트는 다이아몬드보다 천배 이상 희귀한 광물.

이에 더해 1천 개 이상의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루비 등이 최상의 기술력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목걸이 12억 원대, 귀걸이 1억 원대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외에도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가 장식된 디아망트 워치와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을 비롯해 꽃잎 모티브의 시계, 귀걸이, 목걸이 등으로 구성된 '포레셔스레이스 컬렉션' 등 총 260억 원 상당의 상품들을 전시한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