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3%대 하락…68만원선 '턱걸이'

입력 2020-11-16 09:48
LG화학의 주가가 하락세다.

9시 2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3.12%(22,000원) 내린 68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잇따른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 이슈가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GM) 본사는 2017∼2019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볼트 전기차에 대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로 모두 6만 8,600여 대가 리콜 대상이며, 국내에서는 9,500대가량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