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데뷔 첫 주부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매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 후 타이틀곡 ‘SO BAD(소 배드)’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심상치 않은 루키로 주목받은 STAYC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데뷔하자마자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일궈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원 발매 직후 데뷔곡 ‘SO BAD’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켰고, 데뷔 당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스테이씨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줄곧 올라있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SO BAD’ 뮤직비디오 역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공개 7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신인 그룹답지 않은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공개 3일 만에 500만뷰 고지를 점령했고, 1000만뷰를 향해 빠르게 전진 중이다.
STAYC의 음악방송 데뷔 무대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무대에서 STAYC는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화려한 비주얼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보컬, 안정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앞세워 ‘SO BAD’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중독성 미쳤다. 이 노래 뭐야”, “보자마자 입덕 위기”, “노래는 중독성 있고, 안무는 칼각에 비주얼까지 맛집이네”, “2021년 K-POP을 찢어놓을 그룹” 등 누리꾼들의 호평 댓글이 쏟아졌고,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엔딩 포즈마저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을 장식했다.
'SO BAD'는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작품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한 ‘틴프레시(TEEN FRESH)’를 표현한 곡이다.
데뷔 첫 주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K-POP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신흥 그룹의 탄생을 알린 STAYC(스테이씨)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