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미얀마 총선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따뜻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SNS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국과 미얀마 양국이 두 손을 맞잡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실권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여당인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은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