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피폴라 하현상, 13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격…신곡 ‘3108’ 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20-11-13 18:00



밴드 호피폴라의 보컬 하현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격한다.

하현상은 13일 밤 12시 40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3108'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최근 솔로로 컴백한 하현상은 데뷔 때부터 출연을 꿈꿔온 '유스케'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다.

특히 하현상만의 잔잔한 듯 호소력 짙은 보컬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MC 유희열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신곡 '3108'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신곡 '3108은 EDM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더한 팝 장르의 곡으로, 빛보다 빠르게 달려가 과거의 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하현상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배가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하현상은 밴드 호피폴라를 비롯해 솔로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싱글 및 솔로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반의반', '영혼수선공'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하현상이 출연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